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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시영이 험난한 등산길을 정복했다.
이시영은 운문산 정상에 올라 당당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이내 바닥에 누워 "오늘 16km"라고 힘들어 했다.
또 힘든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하산한 이시영은 징니들과 모여 막걸리를 기울이며 피곤함을 달랬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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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28 00:24 | 최종수정 2021-10-2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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