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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사랑스러운 딸을 자랑했다 .
혜정 양은 고사리 처럼 작은 손으로 직접 도마에 빵칼로 과일을 자르며 놀이에 집중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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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주목받았지만 조작 논란으로 지난 3월 하차 수순을 밟았다. 함소원은 최근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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