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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만 3천만원" 김승우♥김남주 17세 딸, 영재 상위 5%→국제학교 입학·美 명문 기숙학교 재학 ('연중')[SC리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1-10-30 01:27 | 최종수정 2021-10-30 06:5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영재 테스트 상위 5% 딸의 하이클래스 자녀 교육법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자식 농사 잘 지은 스타들의 하이클래스 자녀 교육법이 공개됐다.

이날 6위는 김승우, 김남주 부부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라희, 둘째 아들 찬희를 두고 있다.

특히 딸 라희는 영재 테스트에서 상위 5%를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김정태는 김승우와 함께 출연한 한 예능에서 "라희가 똑똑하다. 전국에서 1%라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남주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교육법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집에 있을 때는 책을 보통 육아에 관한 유대인 교육법 많이 읽는다"고 밝혔다. '유대인 교육법'은 서로 질문을 주고 받고 토론하며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교육법으로, 아인슈타인, 빌 게이츠 등 세기의 천재들을 탄생시킨 교육법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는 항상 책을 가까이 했다고. 과거 김승우는 "책을 가까이 했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셨어도 아이들 유치원 갈 때는 꼭 일어나서 책을 읽는 척 했다"며 밝힌 바 있다.

교육 트렌드에서 관심이 많았던 김남주는 딸을 미국 학력 인증이 가능한 인천 송도의 한 국제학교에 입학시켰다. 수영장, 극장, 음악실 등 최고급 시설을 갖췄으며, 한 해 학비만 약 3천만 원이라고. 전지현, 유진 기태영 부부, 류진 등 스타 자녀들의 학교로도 유명하다. 올해 17살이 된 라희는 미국 명문 기숙학교인 한 아카데미에 진학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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