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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듬직한 아빠' 모습 제대로…겁먹어 꼭 붙은 귀요미 남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1-10-30 10:36 | 최종수정 2021-10-30 10:3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오지호가 가족들과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겁쟁이 둘…더 겁쟁이 은봉…ㅋㅋ근처에도 못 감…볼 건 많지 않은데…시간 잘 가는 곳…빵이 맛나서…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떼목장으로 놀러 간 오지호 은보아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양떼들에 둘러싸인 오지호와 자녀들. 오지호는 열심히 양들에게 건초를 주고 있고 남매는 무서운 듯 아빠에게 꼭 붙어 어쩔 줄을 모르는 모습이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오지호의 아들은 아빠 다리에 꼭 붙어 있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안긴다.

한편, 은보아는 배우 오지호와 2014년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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