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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신지가 슬럼프로 힘겨웠던 시기를 털어놓는다.
신지는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꺼낸다. 김종민 역시 "신지가 슬럼프가 심했었다"라며 그의 아픔에 공감한다. 신지는 "그때 좀 많이 위험했었다. 모든 게 망가졌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던 신지가 슬럼프에 빠졌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런가하면 신지는 자신을 위로해줬던 김종민에게 고마움도 표현한다고. 그는 "나한텐 오빠니까 의지하는 편이다. 오빠는 제가 안타까우니까 강하게 한다. 저한테는 친오빠다"라며 현실 남매다운 진한 우정을 드러낸다. 또한, 신지가 힘들었던 시절 김종민이 짧고 굵은 '한 마디'를 건네며 현실 오빠다운 위로를 전했었다고. 모두를 폭소하게 한 찐오빠 김종민 표 위로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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