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김지운 극본, 김상협 연출)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문제로 첫 방송을 연기했다.
이어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다 안정적인 제작을 위해 첫 방송 일정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제작 상황을 점검했을 때 방송 도중 시청 흐름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첫 방송 일을 조율하게 됐다"며 "'멜랑꼴리아'는 기존 11월 3일에서 11월 10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멜랑꼴리아'를 기다려주시는 시청자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멜랑꼴리아'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따르며 안전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와 교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수정, 이도현 등이 출연했고 11월 3일에서 일주일 연기된 11월 1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