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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현무가 'D.P.' 구교환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무교환'으로 변신한다.
'D.P.'는 군대 문제를 군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누군가의 가족이자 누군가의 친구인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만들며 인기를 모은 드라마다. 군필자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도 'D.P' 속 그려진 가혹 행위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실제로 유병재는 "전 13살 때부터 군 입대를 걱정했다"고 말하며, 어릴 때부터 들은 군대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경험을 밝힌다.
나아가 '선녀들'은 드라마보다 충격적인 우리의 이야기 '현실판 D.P.'를 말하기도 한다. 하루 평균 1.6명이 탈영을 한다는 실제 통계에 '선녀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군대 내 가혹 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선사할 '선녀들'의 군대X역사 특집은 10월 31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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