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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무용가 윤혜진이 딸과 시간을 보냈다.
윤혜진은 1일 자신의 SNS에 "오마이...11월42살 두 달만 남은 거 잼있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윤혜진은 "달달하고 따듯한 21년 마무리 준비 하시길"이라며 인사했다.
윤혜진은 한창 에너지가 넘칠 나이인 딸 엄지온 양을 품에 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 슬하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윤혜진은 최근 굿맨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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