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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제대로 된 정통 푸드 예능이 온다. 바로 '칼의 전쟁'이다.
특히 '칼의 전쟁'은 현돈 피디를 중심으로 한식 전문 제작진들이 합심해 만든 요리 대결 프로그램으로, 한식을 향한 현돈 피디와 제작진들의 뚝심과 노하우가 집대성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북한, 서울, 전라도, 제주도, 충정도 팔도 지역을 대표하는 명인들이 4대 4로 팀을 나눠 지역의 명예를 건 '칼의 전쟁'이 펼쳐질 예정. 팔도 명인들은 전국 각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지만 수준 높은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진짜' 한식을 알릴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칼의 전쟁'이 일으킬 정통 한식 신드롬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칼의 전쟁' 제작진 측은 "팔도 지역 명인들의 한식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푸드 예능이 있지만, 한식의 정통성을 이끈 요리 예능 중 최고라고 자부한다. 팔도 지역을 대표한 한식 명인들과 함께 제대로 된 정통 한식을 선보일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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