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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유체이탈자'(유재근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사람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웰메이드 추격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사라진 자신을 추적하는 남자 강이안으로 분한 윤계상이 차갑게 굳은 얼굴로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이스 국가정보요원인 강이안이 사라진 자신을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어떤 사건을 겪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 여기에 강이안이 거울에 비친 박실장과 마주보고 있는 스틸은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다는 독특한 설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실제 영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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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정체불명의 이들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11월 24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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