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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호송 액션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콘텐츠지·영화사 채움 제작)이 한창 촬영 중인 가운데 올연말 크랭크 업을 앞두고 퍼스트룩 스틸을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지난 여름 크랭크 인 해 현재 열혈 촬영 중이다. 필리핀 로케이션 촬영과 함께 연말 크랭크 업을 앞두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변신' '기술자들' '공모자들'까지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몰입도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연출의 대가. 이번 '늑대사냥'에서도 그만의 특기를 백분 발휘해 쫀쫀한 긴장감을 극대화한 강렬함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늑대사냥'의 메인투자와 배급을 맡은 TCO더콘텐츠온은 2019년 1월 개봉한 '내안의 그놈'을 시작으로 2019년 '암전', 2020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에 이르기까지 한국 영화 투자, 제작, 배급에 참여해왔다. 2012년 12월 설립 이후 '킬러의 보디가드' 시리즈,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등 국내외 약 1600여 편의 디지털 온라인 배급을 담당한 TCO더콘텐츠온은 이번 '늑대사냥'을 시작으로 100억 원대 대작 한국 영화의 메인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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