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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집사부' 그리가 늦둥이 동생을 위해 운전 안전교육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안전 운전에 대해 배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문철 변호사는 "저는 운전 안 한다. 무서워서 못 한다. 모든 차가 갑자기 나한테 달려들 거 같고 주차된 차 사이로 애들이 툭 튀어나올 거 같고 모든 게 지뢰밭이다. 직업병이다. 저는 횡단보도 건널 때도 차가 멈추면 건넌다. 앞에 다른 사람 먼저 가고 세 발자국 뒤에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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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주의사항에 운전자 이승기는 지쳤고, 결국 김동현이 운전자로 교체됐다. 운전이 끝난 후 이승기는 지친 기색을 보였고 양세형은 "승기가 방송 중에 잔 거 처음 봤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뒷좌석으로 가자 긴장이 풀려 잠이 쏟아진 것.
운전 연수를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온 멤버들은 한문철 변호사와 블랙박스 영상을 보며 운전 주의사항과 여러가지 사고 요소들에 대해 배웠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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