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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만 보 걷기' 만으로 5kg 감량에 성공했다.
정경미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근육량 아주 조금 늘고 체지방 아주 조금 줄어들고 식단까지 하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힘든 일. 다 초록색 안으로 들어가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개그맨 정경미 윤형빈 부부는 2013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부부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개그맨 부부의 일상을 보여줬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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