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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혜성의 서울대 재학 시절 인기가 증명됐다.
1일 이혜성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철이 없었죠 빵이 좋아 빵집을 한다는 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지인은 서울대 재학 시절 이혜성과 절친하게 지냈던 사이라고. 이혜성은 "우리 서울대 와플 많이 먹었다"고 추억을 나눴고 지인은 "예전부터 빵에 대한 열망이 있었지 않았냐"고 기억했다. 이에 빵집 사장님은 "혜성이 좋아했던 거 아니냐"고 장난쳤고 지인은 "안 좋아했던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해 이혜성을 행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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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도 창업 상담은 계속 됐다. 이혜성은 빵집을 연다면 예상 판매 가격에 대해 '(대왕빵 기준) 6500원? 7000원? 택배는 아직 못할 거 같다. 7000원이라 하고 20개 팔면 하루에 14만 원. 커피까지 팔면 20만 원. 일주일에 한 두번만 열 것 같다"고 예상 수익을 계산하다 "올리브, 치즈까지 들어가면 마이너스일 거 같다"고 걱정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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