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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주지훈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독일 스타일 매거진 '미스터 아이콘 (Mr. ICON)'의 커버모델로 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주지훈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학창 시절부터 데뷔, 현재 활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질문으로 구성됐고, 주지훈만의 유머와 진솔한 답변들로 채워져 배우로서의 매력은 물론 사람 주지훈의 소신까지 전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현재 방송되고 있는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와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 대한 이야기로 주지훈의 새로운 필모그래피이자 유럽에서 만나볼 수 있는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ICON과 주지훈의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 마켄필름아시아 측은 "일찍이 유럽에서 한국 영화를 통해 한국과 한국 콘텐츠를 주시해오던 상황에서 K-POP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킹덤' 시리즈와 '오징어게임' 등 K-드라마가 인기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 대중문화와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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