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태양, 지드래곤과 여전한 우정...한정판 운동화 선물받고 '♥하트 발사'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지드래곤의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4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드래곤에게 받은 운동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운동화는 한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와 지드래곤이 협업해 내놓은 것으로, 일찍이 많은 스니커즈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박스에는 태양의 본명 '동영배'도 적혀 더욱 특별한 선물임을 느끼게 했다. 태양은 하트 이모티콘을 더하며 지드래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988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우정이 빛나는 순간이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으며, 최근 민효린은 임신을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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