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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원더풀한 연기력을 보여줬던 배우 이하늬가 '원 더 우먼'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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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 더 우먼'에서 맡은 두 캐릭터 조연주와 강미나의 차이를 표현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점을 묻는 질문에 이하늬는 "호흡이나 발성, 목소리 톤, 걸음걸이, 눈빛, 몸의 템포 이런 것들이 각기 다른 두 캐릭터의 전사 자체, 스토리 자체 안에 담겨져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미나를 생각했을 때는 미나의 전사나 상황을 고려했다. 연주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니, 캐릭터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헤어스타일이나 화장, 색감 톤 같은 것까지 외형적으로 차별화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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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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