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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정세가 쓰러졌다?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눈빛을 뿜어내던 서이강마저 돌연 기절한 모습이 포착돼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상황. 홀로 있던 강현조는 뜻밖의 무전을 들은 듯 짐짓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에게 도대체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리산'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는 전혀 예상치 못하셨을 장면, 사건들이 많다.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색다른 볼거리도 가득할 것"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본방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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