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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의 '인성 인증샷'이 훈훈하다.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괴이'는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그것'의 저주에 현혹된 사람들과 전대미문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고고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지난 2008년 영화 '아이들'로 데뷔한 구교환은 영화 '꿈의 제인'으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영화 '반도'에 이어 '모가디슈'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D.P'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KILL)복순'도 출연을 확정했다. 여성 킬러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엔 설경구 전도연이 함께 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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