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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서효림의 스태프들의 선물에 감동 받았다.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서효림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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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서효림은 화완옹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 조이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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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09 10:17 | 최종수정 2021-11-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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