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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구자성이 '사이렌'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구자성은 패션모델 출신 답게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비주얼을 바탕으로 '우리, 사랑했을까', '초면에 사랑합니다', '미스티' 등에 잇달아 출연했으며,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매력들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여심을 사로잡는 맹활약이 더해짐으로써 신흥 로코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사이렌'에서 선보일 미스터리한 연기를 비롯해 곧 첫방송 되는 '스폰서'에서 야망캐 '현승훈' 역을 맡아 그 동안 훈훈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는 등 앞으로 구자성이 만들어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구자성이 미스터리한 연기를 선보일 KBS 드라마 스페셜 TV시네마 '사이렌'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되며, 그가 '야망캐'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IHQ 새 월화드라마 '스폰서'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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