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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첫번째 MCU(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 시리즈 '완다비전'에 무려 8명의 작가가 대거 참여, 거대하고 완벽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완다와 비전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겪는 예상 밖의 변화를 '이상하고 아름답고 충격적인' 전개로 선보인다. 완다 역이 엘리자베스 올슨과 비전 역의 폴 베타니를 비롯해 캐서린과 '캡틴 마블' 테요나 패리스, '토르: 다크 월드' 캣 데닝스, '앤트맨과 와스프' 랜들 파크가 동일한 캐릭터로 돌아와 반가움을 더한다.
에피소드마다 10년씩 변화하는 정통 시트콤으로 시작해 스펙터클한 액션로 이어지는,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로 최강 완성도를 보장한다. 촬영에는 47가지 렌즈를 활용해 7개 시대를 표현했고, 프로덕션은 레트로부터 현대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의상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디즈니+로 11월 12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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