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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솔미의 숨겨진 이름이 어머니로부터 공개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솔미와 어머니의 대화 중 가장 관심을 집중시킨 건 따로 있었다. 어머니가 박솔미를 "복순아"라고 부른 것. 어머니의 발언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깜짝 놀란 가운데 박솔미도 생각지도 못한 이름 공개에 당황해 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박솔미는 "(본명이 아니고) 어릴 때부터 집에서 복 많이 받으라고 부르는 이름"라며 박복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박솔미는 또 다른 과거를 공개하기도 했다. TV에 나온 화려한 댄서들의 춤을 몰입해서 보다가 "과거에는 나도 댄스 가수였다. 그때는 랩 담당이었다"라고 화려한 과거를 밝힌 것. 자신도 모르게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박솔미의 춤 솜씨 역시 공개됐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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