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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또 강수정은 "여기서 또 친한 동생 마주침. 동선 너무 겹침"이라며 좁은 한인 교민 사회 동선에 새삼 감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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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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