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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이상준이 은가은에게 '세상 하나뿐인' 진귀한 반지로 '서프라이즈 프러포즈'에 나선다.
1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와카남' 20회에서는 알콩달콩한 가상 결혼의 맛을 만끽하고 있는 이상준과 은가은이 눈물 가득한 프러포즈 현장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이후 이상준은 뒤바뀐 절차지만 '선 결혼, 후 프러포즈'를 결심했고, '서프라이즈 프러포즈 대작전'을 위해 은가은의 절친인 '미스트롯2' 양지은과 강혜연에게 지원 사격을 부탁했다. 이상준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빌린 데 이어 노래 연습에 열정을 쏟았고, 그 사이 양지은과 강혜연은 풍선에 바람을 넣고 장식을 하는 등 '프러포즈 무드' 꾸미기에 박차를 가했던 터. 그러나 이때 머리를 감싸 쥐는 양지은의 놀란 모습이 포착되면서 갑자기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일지 궁금증을 드리웠다.
이런 가운데 은가은이 도착했고, 이상준은 쑥스러워하면서도 '프러포즈 송'을 열창해 은가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상준은 한쪽 무릎을 꿇은 채 프러포즈의 하이라이트인 '웨딩 반지', 다이아몬드보다 더 귀한 하나뿐인 반지를 은가은에게 건넸던 것. 이에 결국 은가은이 폭풍 오열을 터트리면서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상준이 은가은에게 전한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프러포즈 반지'의 정체는 무엇일지, 눈물과 감동, 여운이 가득한 '로맨틱 프러포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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