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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확진판정 전날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연예계가 초비상에 걸리기도 했다. 다행히 축가를 부른 아이유 손준호를 비롯해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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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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