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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과 위하준의 투샷이 공개됐다.
특히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이동욱과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위하준의 극과 극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언가를 제안하는 이동욱의 진지한 표정과 달리 더 이야기해보라는 듯 이동욱을 쳐다보는 위하준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대조를 이뤄 흥미를 자극시킨다.
이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사건 현장을 급습한 이동욱과 위하준의 투샷에 이목이 집중된다. 비록 시소처럼 성격은 상극이지만 악의 무리를 소탕하려는 DNA만큼은 쿵짝이 맞는 운명공동체를 연상시키며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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