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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싱글맘으로 두 아이를 키우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이미 너무 잘 알고 계시죠~ 최성애 박사님의 회복탄력성"이라며 "자만이 아닌 문제 해결의 능력을 높여주는 자존감 높이기 방법"이라고 적고 책을 읽으며 힘을 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우왕좌왕하는 하루하루도 축복인거 같아요. 부족한 엄마에게 찾아와줘서 나를 엄마로 살게 해주고 또 나를 열심히 살게 만들어 주는 아이들♡"이라며 "현실은 늘 지지고 볶지만 이 삶 속에 이미 효도 다 받았다 생각해요^^ 존재만으로도 바랄게 뭐있겠어요"라고 적었다.
또한 "아이들 셋도 넷도 다섯도 키우는데 저는 둘키우면서 늘 허덕이네요"라며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이들과 신나게 놀러 다니고 싶어요"라고 덧붙엿다.
마지막으로 "세상의 모든 엄마, 어머님 진심으로 존경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9세, 7세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 아이들과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경 군이 ADHD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육아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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