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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동상이몽2' 댄서 아이키가 남편과 부모님을 향해 애틋함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아이키가 출격했다.
또 요리뿐만이 아니라 청소, 육아 등 집안일을 남편이 전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키는 "아이 등하교도 남편이 신경 쓰고 있다. 코로나 전에 해외 공연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남편이 육아휴직이나 연차를 내 아이를 전담해서 봐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장기간으로 멀리 갈 때마다 아이가 아팠다. 최근에도 아파서 아이에게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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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아이키는 "저와 엄마가 18살 차이다. 저도 일찍 결혼해서 엄마가 사위를 빨리 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키 어머니는 71년생으로 올해 51세라고.
아이키는 "엄마가 처음엔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남편이) 어색해서 신혼초까지 남편을 '저기요!'라고 불렀다. 지금은 사위라고 잘 부르고 저와 통화하기 어려울 때 남편과 많이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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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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