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둘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기운 없이 멍 때릴 때 쓸쓸해 보이는 목선하며 그냥 아무 바닥이나 느닷없이 드러누워 있는 꼴하며 감정이 너무 크고 앞서는 내가 싫어하는 모습하며 똥고집까지"라며 "어떻게 이런 것 까지 닮나 싶을 만큼 닮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닮아서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마주해야 하는 건 가끔 (아니 자주!) 힘들 때도 있지만 엄마가 보고 싶어서 세상에 왔다는 나의 아주 커다란 기쁨, 이준이"라며 아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