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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쥬라기 월드'의 3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내년 6월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1993)의 주연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블럼이 함께 출연한다. 1편을 맡았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와 함께 '쥬라기 월드'의 존 슈와츠먼 촬영감독이 다시 합류했다. 제작 총괄로 전설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도 참여한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2편만으로도 전세계 흥행 수익 29억 7886만 8581달러(한화 약 3조 6161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도 역대 최초 오프닝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두 편만으로도 무려 1200만 명 관객 이상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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