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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현숙이 놀라운 변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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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현숙은 KBS2 '개그콘서트'의 출산드라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2007년 시작해 시즌 17까지 이어진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최근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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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4 12:42 | 최종수정 2021-11-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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