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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응원봉이 없는 서러움을 팬들이 배추와 당근으로 달래줬다.
최근 팬들과의 영상 미팅에서 에스파 카리나는 "우리가 응원봉이 없잖아. 많이 왔다. 이걸 알려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라는 팬의 질문에 "당근 어때 당근"이라고 재치 넘치는 대답을 했다. 이어 "당근은 안보이겠다. 배추 어때 배추. 기대한다. 내가 김치담궈줄게"라고 친근감 넘치는 대답을 했다.
이 대화를 나눈 팬은 "그럼 우리를 꼭 알아봐줄거지"라고 다시 확인을 하기도.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에스파 응원봉 언제 나와요. 빨리 만들어주세요" "레드벨벳도 4년만에 내놓더니, SM 너무 엄격하다"라며 에스파 공식 응원봉의 출시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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