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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청담동 부부' 정우성, 이정재가 눈부신 투샷으로 '제42회 청룡영화상'을 빛냈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은 '청담동 부부'라는 애칭까지 얻은 사이. 이에 정우성은 "무대 뒤에서 둘이 손이라도 잡고 나와야 하나 싶었다"고 농담을 던졌고 김혜수는 "아직 늦지 않은 거 같다"고 호응했다. 이에 정우성은 "우리는 깐부니까"라며 이정재와 새끼 손가락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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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안성기, 박중훈 선배님이 '라디오스타'로 남우주연상 공동수상을 하지 않으셨냐. '헌트'로 공동수상 가능하게 해주실 거냐"고 물었고 이정재도 "약속 받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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