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밖에 안 남았어요!"…싸이, 몸매 지적받더니...반쪽 된 얼굴로 폭풍 먹방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싸이가 근황을 전했다.

28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즉석떡볶이와 라면, 쫄면에 무침 만두"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싸이는 다양한 분식을 한상 주문한 후 이를 맛있게 먹고 있다.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하는 먹방으로 팬들은 "몸매 관리 중이세요?", "백년만의 먹스타그램이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어떤 팬이 "진짜 걱정돼서 그런다. 적어도 10kg 정도 더 찌셔야 할 것 같다. 지금은 뼈밖에 없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싸이는 "뼈밖에요!?ㅋㅋㅋㅋ"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피네이션의 수장이며 지난 9월 종영한 SBS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최근 살이 빠진 탓에 대중이 "몸매 관리를 안 한다"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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