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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황찬성이 전역 후 '쇼윈도'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온화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완벽한 여왕 한선주(송윤아)부터 가정과 사랑 모두를 가지려는 이중적인 남자 신명섭(이성재), 가정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며 그의 아내와 친구가 된 여자 윤미라(전소민) 그리고 한선주의 이복동생인 한정원(황찬성)이 풀어낼 치정 멜로에 기대가 쏠린다.
또 '쇼윈도'는 첫 방송을 '19세 이상 관람가'로 설정하고 시청자들을 찾는다. 가정과 부부, 그리고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위한 연출로, 첫 방송에서는 신명섭과 윤미라의 위험하고도 끌리는 사랑을 과감히 그려낼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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