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동생' 미르, 비싼 코트 가격에 충격.."상처만 입고 나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엠블랙 출신 미르가 비싼 코트 가격에 크게 충격을 받았다.

미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어울리는데 사볼까? 가격표 보고 상처만 입고 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베이지색 코트를 입고 거울 앞에 선 미르의 모습이 담겼다. 미르는 코트가 마음에 드는 듯 거울을 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는 포즈를 취하는 등 한껏 폼을 잡았다.

그러나 미르는 이어진 사진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비싼 코트 가격에 충격을 받은 듯한 미르는 옷가게에서 나와 축 처진 어깨로 힘없이 걷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미르는 누나 고은아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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