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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반묶음하고 똥머리로 올려 묶은 민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피무늬 스커트에 따뜻한 니트를 매치한 민혜연은 한결같은 남편 사랑을 드러내며 신혼의 달달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배우 주진모와 민혜연은 2019년 11세 나이차를 딛고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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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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