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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12월 15일 재개봉을 앞둔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대표작 '아멜리에'가 20년 만에 영화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등급의 제한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임과 동시에 작품 속 노출에 대한 해석이 과거보다는 폭넓게 이해된다는 점에서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에 '아멜리에'는 더욱 폭넓은 관객층과의 만남을 예고한다.
'아멜리에'는 몽마르트르의 풍차 카페 직원으로 일하며 평범한 일상 보내고 있던 아멜리에게 찾아온 운명적인 사건을 그린 어른들의 동화다. 12월 15일(수) 개봉 20주년 기념 국내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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