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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노제가 "'스우파' 출연 이후 광고료가 70배 정도 상승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소현은 결혼과 관련해 해명했다.
박소현이 라디오 방송 중 홍현희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도 털어놨다.
박소현은 "홍현희 씨가 월요일 코너를 함께 하고 있었는데, 결혼 발표 등 결혼 관련 해명을 내 라디오에서 하더라"며 "현희 씨 결혼 축하 사연을 읽다가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홍현희 씨 축하합니다'는 문자를 읽는데, 옆에서 '나 너무 행복하자나'라며 행복해하더라"며 "그거를 읽는 내 처지가 너무 힘들더라. '너 행복하니?'라고 했다"고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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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가끔 '고정 프로 하나 또 없어지네'라고 하면 제이쓴 씨가 '현희야 너 언제부터 고정이 있었니? 유튜브 하나도 행복해 하던 현희 어디갔니?'라면서 나를 다듬어준다"며 제이쓴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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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팜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스타로 등극했다. 아누팜은 인기를 실감 하느냐는 질문에 "'오징어 게임' 공개 전 팔로워 수가 3000명이었는데, 공개 후 시간이 지날수록 팔로워 수가 증가하더니 400만명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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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제는 직접 창작한 'Hey Mama' 안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노제는 "우리 팀이 초반에 일찍 탈락했다. 그때 너무 괴로웠다. '나는 안 되나'는 생각에 힘들었는데 방송 후 반응이 뜨거워졌다"며 "리더 언니들이 너무 핫 했기 때문에 잘 된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최고의 승자는 노제다. 첫 탈락은 아쉽지만 시간이 많으니까 광고 찍고 행사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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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현희는 시매부인 '천뚱'을 언급했다. 홍현희는 "'전참시' 이후에 유튜브 구독자가 74만명 정도 된다"며 "그 분은 콘텐츠를 위한 식사가 아니라 식사 하면서 카메라를 켜놓는 거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항상 '천뚱 님 누구 덕분에 스타 됐죠? 나 때문이죠'라며 어필한다"며 "사실 굉장히 어려운 관계다. 마지못해 '예예예'라고 하시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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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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