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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이 설레는 키 차이로 또 한번 달콤한 케미를 뽐냈다.
1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무슨 일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와 장기용은 얽히고 설킨 인연 속 사랑을 시작해 설렘 온도를 높이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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