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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인 김성주의 자녀 민율 군, 민주 양이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의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아내 사장님은 남편이 없는 틈을 타 백종원에게 "원산지 단일화하는 것에 대해 (남편에게) 세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6년간 싸웠는데 해결이 안 되고 있다"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당황한 백종원은 "원산지는 한 가지로 가는 게 좋다. 잘못해서 섞이면 문제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또 두 사람은 가격과 조리 효율성, 조리 시간, 원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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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자녀 민율, 민주와 함께 시식했다고 알리며 "특히 민율이가 너무 맛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영상 속 김성주는 아이들에게 "(포장 메뉴로 해도 될지) 솔직하게 말해줘"라고 부탁했다. 여전히 귀여운 매력을 가진 민주 양은 "빨리 먹고 싶다. 배고파 죽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금 듬직해진 민율 군은 "배달해도 맛있을 것 같다. 식어도 이렇게 맛있다니. 직접 한번 가고 싶다"라고 호평했다.
김성주는 백종원에게 "포장 배달은 무리 없을 것 같다"라고, 금새록도 "식은 후 먹었는데 맛있었다. 포장 판매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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