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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혼 절차 진행 중인 최정윤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워맨스가 필요해'는 육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일상을 엿본다.
최정윤은 "제 선택으로 아이한테 아빠를 뺏고 싶지 않다"라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최정윤이 지난 6년 공백기 중 찾아온 생활고에 대해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정윤은 생계를 잇기 위해 급기야 아르바이트 이력서까지 적었던 사연을 전했는데 최정윤의 깜짝 고백에 MC들 또한 "연예인도 따지고 보면 다 프리랜서다", "누구든 생계에 대한 고민을 한 번씩 한다"며 그녀를 응원했다.
한편, 최정윤이 본인은 물론, 딸 지우의 교육까지 2대째 전담하고 있는 40년 지기 절친을 집에 초대했다. 이 절친은 최정윤이 6살일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그녀의 고민 상담은 물론 육아까지 도와주며 든든한 버팀목을 자처했고 특히, 최정윤이 절친에게 "나를 제일 많이 아는 사람"이라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터놓는 모습을 보여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