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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가 막을 내린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쌓인 공연의 한을 풀기라도 하듯,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 중 전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분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뷔는 "내일이 마지막 콘서트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오늘 같은 순간을 계속 기다릴 거다. 지금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정국은 "못보고 지낸지 오래돼 정말 힘들고 우울할 가 많았다. 그런데 이 공연을 하고난 뒤 그 악몽같은 순간이 다 잊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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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단독 공연을 마친 뒤 미국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주최하는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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