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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말썽꾸러기 남매의 애교 댄스에 사르르 녹는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이지현은 4살부터 ADHD 판정을 받은 둘째 아들과 그에 못지 않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큰 딸을 키우며 다사다난한 엄마의 생활을 보여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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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현은 2013년 3월 결혼했으나 두 아이를 낳고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17년 의사와 재혼했으나 또 한 번 이혼했다. 현재 홀로 남매를 키우고 있는 이지현은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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