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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오늘무해' 이천희가 전혜진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부부는 빨갛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노을을 보던 전혜진은 "난 진짜 자연을 좋아하는 거 같다"고 말했고 이천희는 "사람들이 나한테 '너는 그렇게 도시 좋아하더니 결국 자연에서 산다'고 하는데 내가 좋아서 하는 게 아니지 않냐"고 밝혔다. 자연을 사랑하는 전혜진을 위해 함께 자연 속에서 전원주택 살이를 했던 것. 전혜진도 "편리한 걸 정말 좋아한다"며 이천희의 도시 사랑을 인정했다. 이에 제작진이 "사랑꾼이다"라고 하자 이천희는 "그러네? 내 인생이 전혜진을 만난 전후로 달라졌다"고 인정했고 전혜진은 "바로 받냐"며 웃었다.
전혜진과의 데이트 후 이천희는 "제가 살면서 본 일몰 중에 가장 멋있었다. 그 순간을 혜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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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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