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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조리원에서 엄청난 양의 택배를 주문했다.
3일 박은지는 SNS를 통해 "현재 집앞 상황. 조리원에서 꾸준히 택배 발송중. 빵실아 이제 집에 갈 준비해볼까"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문이 안 열리는 거 아니에요?", "택배 엄청나네", "뭘 샀을지도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결혼해 미국에 거주했으며 지난달 18일 한국에서 득녀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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