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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젠이 엄마의 절친들과 최고의 케미를 뽐냈다.
젠은 엄마가 아비가일을 마중하러 나갔을 때도 구잘과 둘이서 꿀 뚝뚝 떨어지는 시간을 보냈다. 낯을 가리는 젠 때문에 걱정인 사유리의 생각과 달리, 구잘과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젠. 사운드북 소리 재생부터 혼자 일어서기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젠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젠이 구잘 이모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아비가일이 도착했다. 아비가일 이모 역시 재미있는 묘기로 등장부터 젠을 웃게 했다. 최근 축구 예능에서 놀라운 축구 실력을 보여준 구잘, 아비가일은 젠에게 축구 골대와 축구공도 선물했다. 이에 젠이 축구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귀여워 엄마 미소를 유발하기도.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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