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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오승아가 인천소방본부 '119원의 기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에 앞서 119원의 기적에 동참한 '바른프렌즈'의 커블체어 기부행사가 진행됐다. '바른프렌즈'는 지속 가능한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에이블루의 봉사단이다. 이번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커블체어 500개는 발달장애인들이 근로하는 콩나물 제조공장인 강화우리마을, 장애인 등이 근로하는 자활기업 및 보육원의 아이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119원의 기적 '홍보대사에 위촉된 오승아는 "처음 홍보대사 제의를 받았을 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목숨도 불사하는 소방관들이 이런 기부프로젝트도 한다는 사연을 듣고 흔쾌히 재능기부로 홍보대사를 수락했다"며 "홍보대사 기간이 끝난 후에도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승아는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오빠를 제치고 제과회사를 차지하기 위해 아버지가 인정한 문상혁(한기웅)과 결혼하는 등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망설이지 않는 윤재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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