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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최근 아들을 얻으며 부모가 됐다.
앞서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2월3일 오후 한 교회에서 지인, 동료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렸다.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태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태양입니다. 오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들께 알리려고 합니다"라며 직접 입을 열였다.
그는 "4년이라는 오랜시간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씨와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습니다. 그동안 서로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100억이 훌쩍 넘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펜트하우스에서 신혼살림중이며 아이도 육아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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